오늘은 좀 쉬어갈 겸 RPA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소프트웨어 봇 또는 인공지능(AI) 워커(worker)의 개념에 기반을 둔, 최근에 만들어진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형태라고 위키백과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전적 단어가 아닌 실제 자동화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저는 과거에서부터 자동화라는 부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가만히 생각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으실 겁니다. 터무니없는 예일수는 있지만 이런 케이스와 비슷한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귤을 박스안에 포장한다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번째 귤을 하나씩 저울에 무게를 재고 크기를 보고 선별합니다. 두 번째는 귤을 박스에 담습니다. 세 번째는 박스를 테이프 또는 노끈으로 묶는 작업을 하였지만, 현재는 일부는 기계가 담당하고 일부는 사람이 동일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동화라는 부분은 정의가 명확한 부분을 기계(Robot)이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모든 업무가 컴퓨터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문기사를 스크랩하여 오늘의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기도 하고, 어떤 기본데이터를 통해서 엑셀로 리포트를 만들어서 보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일마다 동일한 업무를 기계가 해 준다면?이라는 부분에서 RPA라는 용어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없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트렌드를 보면 RPA를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의문점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Tool을 사용해야 할까? 좋은 Tool도 존재하며, Tool을 사용하면 쉽게(Tool마다 사용법 및 난이도가 다르니 그냥 개발자처럼 하는 부분보다 쉽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합니다. (Tool의 목록을 보고 싶으시다면, RPA Tool로 검색을 하시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Tool을 사용해야할까요? (여기서 말씀드리는 Tool은 일정금액을 통해서 결과물을 얻어내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내가 받고 싶은 자료에 대한 전문이 있다면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Google의 ActionScript, 엑셀 VBA의 Selenium 연동 등) 어려운 업무는 불가능할 수 있지만, 하나씩 제가 아는 방법들을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업로드되는 글을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